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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표들 만난 주호영 "법인세 인하, 끝까지 야당 설득"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소기업 입법과제 보고대회에서 주호영 원내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여야 예산안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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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시한 열흘 넘겼다…답답한 尹 "조속 처리 간곡히 당부"
“조속한 처리를 간곡하게 당부한다.” 국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합의 처리가 지연되는 것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한 말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청사에서 열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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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초부자 감세"라는데…한국 법인세 부담, OECD중 6위였다
내년 예산안과 부수 법안인 세법 개정안을 두고 여야가 마지막 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최대 쟁점인 법인세 분야에서 양쪽의 의견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한국의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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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원장 "내년 경제 굉장히 어렵다…내후년부터 정상화"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신임 원장이 12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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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버림받은 예산…"여야 둘다 극단 지지층만 챙긴다" [현장에서]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해임처리안 강행 처리 반대 등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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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 정쟁에 볼모가 된 내년 예산안
━ 민생은 뒷전, 힘 과시에 급급한 거야의 횡포 ━ 이태원 참사 책임 질질 끈 여권의 잘못도 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11일 야권 단독으로 국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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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예산 합의 안되면 감액안 발의” 여 “국정 발목 부러뜨려”
주호영 국민의힘(왼쪽)·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여야는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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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22%로" vs "초부자 감세"…야당, 예산안도 강행 시사
정기국회 내 처리마저 불발된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여야가 11일에도 맞서는 가운데 최대 쟁점인 법인세를 둘러싼 충돌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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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인하 첨예한 대립, 정기국회 내 예산안 처리 무산
━ 여야 예산안 줄다리기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추경호 경제부총리(오른쪽 첫째와 둘째) 등이 9일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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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못 넘은 예산안…국회의장 “여야 합의 서두르길”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김진표 국회의장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무산된 것에 대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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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野 7.7조 감액안, 文정부 방만운영 셈법...3조가 한계”
야당의 내년도 예산 감액 요구에 대해 정부가 “문재인 정부의 방만한 확장·팽창예산 때의 셈법대로 감액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39조원 예산 중 7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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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끝내 정기국회 못넘었다…2014년 선진화법 이후 처음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왼쪽),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9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열린 여·야·정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마친 뒤 의장실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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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野, 경제위기 극복 노력 폄하 말고 예산 적극 도와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경제위기를 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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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주택자 종부세 기준 11억→12억으로 완화 합의
여야가 8일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기본공제액을 공시가 6억원에서 9억원으로, 1가구 1주택자는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각각 상향하는 데 합의했다. 조정대상지역 주택을 보유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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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해임안, 국회 본회의 보고…예산안은 막판 협상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이 8일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 의장,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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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여야 협상 ‘산 넘어 산’
내년도 세법 개정안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6일 ‘또’ 파행으로 끝났다. 오전 10시 개최할 예정이었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결국 열리지도 않았다. 세부 쟁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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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과세 기준 11억→12억 될 듯…민주당 수용 검토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1가구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액을 현행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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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종부세·금투세 협상하고 법인세는 사수? “쓸개까진 못내놔”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왼쪽)과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예산안 관련 2+2 협의체에서 여야 예결위 간사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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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종부세·법인세…13조 걸린 세법 개정안 ‘시계 제로’
국세청이 올해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 발송을 시작한 지난달 21일 한 납부 대상자가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종부세 고지 내역을 인쇄해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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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종부세·법인세 놓고 여야정 ‘좁혀지지 않는 간극’
내년 세제 개편안을 두고 여당과 야당의 입장차가 계속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파행을 거듭했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일주일 만인 30일 다시 열렸지만 큰 진전을 이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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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내리면…대기업은 투자, 중소기업은 고용 증가”
법인세율을 내리면 기업의 투자와 고용을 촉진하고, 이에 따라 전체 법인세 수입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3일 황상현 상명대 교수에게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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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법인세 최고세율 1%P 낮추면 고용 3.5% 확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지난 7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세제개편안' 상세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인세율을 내리면 기업의 투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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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야에 가로막힌 윤 정부 13조 감세
13조원 감세안이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반대에 가로막혔다. 최대 쟁점인 종합부동산세 완화, 금융투자소득세 유예는 물론 법인세 인하, 상속·증여세 개편까지 정부가 추진하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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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결론 못낸 기재위 조세소위...한전법은 산자위 소위 통과
류성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장(오른쪽)과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기재위 간사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0회 국회(정기회) 기획재정위원회 제1차 조세소위